REVIEW/맛집,직접 먹어보니

영등포 코끼리베이글 화덕으로 구운 베이글 후기

999 2021. 1. 1. 13:50

영등포구청의 핫한 베이글 맛집

코끼리베이글 리뷰간다!

영등포구청역 2호선 3번출구에서 460m 5분 도보이동

* 영업시간 : 08:30~20:00

(영등포구청 별관 공영 주차장 이용)

※ 유의사항 : 주말/공휴일은 1인 5개 구매제한

2호점은 용산구 보광동에 있다. 참고!

 

 

 

영등포구청 코끼리 베이글 정문 앞

 

 

영등포 화덕베이글로 그렇게 유명하다는,

 

'코끼리베이글' 빠르게 리뷰해보자!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갈 때마다 품절이라는 화덕 베이글 맛집

코끼리 베이글 오픈런을 시도했다.

와이프 샤넬 오픈런 이후 처음이다...

 

블로그 리뷰 보면 문래라고도 하는데, 문래랑은 거리가 머니, 낚이지 말것.

영등포구청 별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기다리다보면, 번호표를 배부해주신다.

 

 

오픈은 08:30이나, 08:15 4번으로 웨이팅 입성.

엄청 추운데도 불구하고,

새해부터 나보다 부지런하신 3분이 덜덜 떨고 계신다.

도대체 베이글이 무슨 맛이길래...

 

08:30, 번호표대로 5명씩 입장한다.

주의할 점은 주말/공휴일은 인당 5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솔직히 메뉴판 볼 필요 없다.
오픈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신다.

 

 

내부로 입장하였지만,

베이글이 아직 다 구워지지 않아 조금 더 기다린다.

특이하게 참나무 화덕이 매장 내부에 있어 화덕피자처럼 베이글을 구워내고 있다.

 

 

 

매장 진열대
종류가 많지만, 오픈할 때는 다 구워지지는 않았다 ㅠ
바질베이글은 어디있는겨 ㅠㅠ
플레인베이글과 버터솔트베이글은 다행히도 있었다.

 

 

 

앙버터 빵도 있다.
햄치즈샌드위치도 유명하다고 한다.
초코베이글(좌)과 시금치베이글(우)이다.

 

 

 

인당 5개 구매제한이 있어 아래와 같이 구매하였다.

 

① 버터솔트베이글 2개 (2,800원/개)

② 쏠티초코베이글 1개 (2,900원/개)

③ 플레인베이글 1개 (2,000원/개)

④ 시금치베이글 1개 (2,500원/개)

 

 

 

내돈내산 영수증 인증

 

 

바질베이글과 올리브치즈베이글을 먹고 싶었으나,

50분 뒤에 나온대서 아쉽게도 바로 포기ㅠ

 

 

 

종이포장을 하고 제빠르게 집으로 달려간다.
버터솔트베이글 전자레인지에 살짝 녹여먹으면 대존맛
시금치베이글 생각보다 베이글이랑 시금치가 잘어울린다.
베스트 초이스 쏠티초코베이글 대존맛이다.

 

 

 

"도대체 왜 베이글을 웨이팅해서 먹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도 그랬다.)

한 번 먹어보면, 이해 할 수 있다.

 

* tip : 커피 내려서 같이 먹으면 더존맛이다.

 

화덕에서 구운 베이글이라 그런지,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원래 알던 베이글과는 조금 다른 식감이다.

 

 다음에는 맛보지 못한 다른 종류의 베이글도 노려봐야겠다.

 

새해 첫 끼니를 코끼리 베이글로 시작한다.

베이글처럼 쫄깃쫄깃한 2021이 되길...

 

모두들 2021 새해 복 많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히!

새복많! 해뉴이!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