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대형카페 포레스트아웃팅스
리뷰간다!
백마역에서 11번 버스 5분(4정거장)
'식사오거리,영심동 마을' 하차 후 280m 도보이동
※ 자가용 또는 택시로 이동하는 게 수월하다.
(무료주차장 보유)
식물원이라해도 무방한 일산 식사동 카페
일산 데이트 장소로 적합한 대형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빠르게 리뷰해보자!
2020년 5월 중순,
와이프가 여자친구였던 시절, 더티트렁크보다 더 큰 카페가 일산에 생겼다하여, 찾아가보았다.
보기만해도 어마어마한 크기다. 이게 카페인가, 식물원인가, 교회인가...?
규모가 큰 만큼, 주차장에 차들이 즐비하다.
(당시 코로나가 그렇게까지 심각하진 않았었나...)
+지하주차장도 있다.
'Forest Outings' 문자 그대로 '숲 나들이', '삼림욕' 이라는 뜻에 걸맞게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식물들에 한번 놀라고, 높은 층고에 두번 놀란다.
이게 식물원인지 식물원을 가장한 카페인지 헷갈릴 정도다.
중앙에는 인공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물고기도 보인다.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모르게 사진을 여러 장 찍게 된다.
필터 없는 내부 사진 감상해보자.
내부 1,2층 쭉 ~ 구경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파주의 더티트렁크와 비교했을 때 거짓말 조금 보태서 2배 정도 큰 거 같다.
자꾸 더티트렁크랑 비교하게 되는데,
내가 아는 대형 카페는 더티트렁크뿐..이라 어쩔 수 없다.
두 카페의 느낌을 비교해보자면,
더티트렁크가 폐공장을 개조한 감성카페 느낌이라면,
포레스트아웃팅스는 더티트렁크에 풀들을 심어놓은 느낌이랄까...
다음은 빵을 빼놓을 수 없다.
빵 또한 어마어마하게 많다.
사진부터 구경해보자.
빵 종류가 너무나도 많고, 먹고 싶은 빵도 많았으나,
이미 점심을 먹고간터라, 다음 기회로 패스...
결국 고른건, 빵 하나와 음료 두 잔...
지난 10월에 완결된 드라마 앨리스 촬영지로도 알려져 더욱 유명해지고(?) 있는 일산의 포레스트 아웃팅스.
파주의 더티트렁크의 대항마가 되어, 일산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요약 :
1. 초록초록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
2. 애기가 있는 가족에게,추천.
3.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하는 것을 추천. (사람이 너무 많음.)
-특히 2층 올라가는 좌식 단상은 항상 만석이다.
4. 빵값이 비싼건 안추천.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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