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직접 먹어보니

당산 껍데기 맛집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리뷰

999 2021. 1. 23. 17:27

당산 돼지껍데기 맛집

팔팔껍데기 당산점 리뷰간다!

 

당산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

* 영업시간 : 매일 15:00 ~ 00:00 (코로나 ~21:00)

 

2019년 3월부터 보이기 시작한,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

2021년 1월에서야 첫방문해본,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리뷰해본다!

 

외부사진을 못찍었는데, 내부는 꽤 크다.

※ 단점 : 사람이 많아지니, 엄청 시끄럽다.

 

01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내부

 

먼저 메뉴부터 확인하자.

팔팔껍데기 메뉴판

가볍게 대표메뉴인 벌집껍데기 1인분과 통갈매기살 1인분 주문하였다.

 

1. 벌집껍데기(150g) - 7,900원

 - 부들~쫀득~바삭~48시간 레몬숙성 다이아몬드껍딱

2. 통갈매기살(150g) - 9,900원

 -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풍미가 으뜸인 돼지 통가로막살

3. 참이슬 후레쉬^^: - 4,500원

 

고기 나오기전 상차림

상차림은 국이랑 이것저것 소스, 김 등이 나온다.

장국은 그닥..^^;

소스가 아주 맛있따.

 

벌집껍데기와 통갈매기살

다음 고기가 나왔다.

먼저 통갈매기살부터 참숯에 구워본다.

 

통갈매기살 1인분

 

통갈매기살 굽기

금방 구워지니, 자주 뒤적뒤적 해 준다.

 

금방 구워진다.
잘라서 한번 더 굽기
마지막 한번 다 자르고 굽기

 

갈매기살은 쫀뜩하니 맛있따.

소주 한잔 하고 흡입 끄읕.

 

사람이 점점 많아지니 주변이 시끄럽다.

 

다음은 벌집껍데기 차례다.

 

벌집껍데기

원형 철판같은 조리도구로 껍데기를 눌러서 굽는다.

바싹 구워지는 소리가...

 

구워져라 구워져라

앞, 뒤 돌아가며 바싹 굽는다.

 

벌집껍데기 굽기

잘 구워진 껍데기다.

 

노릇 노릇 벌집껍데기 먹어보자.

껍데기랑 소주 한 잔 더 하다보면,

벌써 끄읕.

 

쫀떡쫀떡 쫀뜩쫀뜩 껍데기 식감이 정말 좋다.

 

껍데기 짠

게다가 두께가 두꺼워서인지 정말 쫀득하고 맛있따.

소주는 남았는데, 고기가 없다.

 

그럼,

다른 껍데기도 먹어보자.

 

4. 항정껍데기(150g) - 9,900원

 - 쫀득꼬순 항정살과 껍데기의 조합

 

항정껍데기 1인분

처음엔 잘못 시킨줄 알고,

 

"항정살이 아니라 항정껍데기 시켰는데요?"

"네 그게 껍데기에요"

 

굴욕^^;

 

이게 항정 껍데기다. (항정살+껍데기)

 

그럼 바로 굽는다.
노릇노릇 잘도 익었다.

항정껍데기도 빠르게 구워진다.

 

잘라서 한번 더 굽기.

 

맛있겠드ㅏ...

항정껍데기는 껍데기의 식감과 항정살이 동시에 느껴져서

좋다.

 

맛있다.

 

어딜가나 팔팔껍데기 사람 많고 붐비길래,

뭐가 맛있나 했더니,

 

다 맛있다.

 

가성비도 좋고 맛있다.

 

단점이라면,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를 할 수 없다.

 

얼릉 먹고 2차로 다른 곳을 가길 바란다.

 

코로나 조심하며, 맛집 조금씩 찾아다녀보자.

언제나 마시고 취하기 전에 집으로^^

 

당산 팔팔껍데기 본점 리뷰 끝!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