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돼지껍데기 맛집
팔팔껍데기 당산점 리뷰간다!
당산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
* 영업시간 : 매일 15:00 ~ 00:00 (코로나 ~21:00)
2019년 3월부터 보이기 시작한,
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
2021년 1월에서야 첫방문해본,
'팔팔껍데기 당산본점' 리뷰해본다!
외부사진을 못찍었는데, 내부는 꽤 크다.
※ 단점 : 사람이 많아지니, 엄청 시끄럽다.
먼저 메뉴부터 확인하자.
가볍게 대표메뉴인 벌집껍데기 1인분과 통갈매기살 1인분 주문하였다.
1. 벌집껍데기(150g) - 7,900원
- 부들~쫀득~바삭~48시간 레몬숙성 다이아몬드껍딱
2. 통갈매기살(150g) - 9,900원
-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풍미가 으뜸인 돼지 통가로막살
3. 참이슬 후레쉬^^: - 4,500원
상차림은 국이랑 이것저것 소스, 김 등이 나온다.
장국은 그닥..^^;
소스가 아주 맛있따.
다음 고기가 나왔다.
먼저 통갈매기살부터 참숯에 구워본다.
금방 구워지니, 자주 뒤적뒤적 해 준다.
갈매기살은 쫀뜩하니 맛있따.
소주 한잔 하고 흡입 끄읕.
사람이 점점 많아지니 주변이 시끄럽다.
다음은 벌집껍데기 차례다.
원형 철판같은 조리도구로 껍데기를 눌러서 굽는다.
바싹 구워지는 소리가...
앞, 뒤 돌아가며 바싹 굽는다.
껍데기랑 소주 한 잔 더 하다보면,
벌써 끄읕.
쫀떡쫀떡 쫀뜩쫀뜩 껍데기 식감이 정말 좋다.
게다가 두께가 두꺼워서인지 정말 쫀득하고 맛있따.
소주는 남았는데, 고기가 없다.
그럼,
다른 껍데기도 먹어보자.
4. 항정껍데기(150g) - 9,900원
- 쫀득꼬순 항정살과 껍데기의 조합
처음엔 잘못 시킨줄 알고,
"항정살이 아니라 항정껍데기 시켰는데요?"
"네 그게 껍데기에요"
굴욕^^;
이게 항정 껍데기다. (항정살+껍데기)
항정껍데기도 빠르게 구워진다.
잘라서 한번 더 굽기.
항정껍데기는 껍데기의 식감과 항정살이 동시에 느껴져서
좋다.
맛있다.
어딜가나 팔팔껍데기 사람 많고 붐비길래,
뭐가 맛있나 했더니,
다 맛있다.
가성비도 좋고 맛있다.
단점이라면,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를 할 수 없다.
얼릉 먹고 2차로 다른 곳을 가길 바란다.
코로나 조심하며, 맛집 조금씩 찾아다녀보자.
언제나 마시고 취하기 전에 집으로^^
당산 팔팔껍데기 본점 리뷰 끝!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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