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직접 먹어보니

센트럴시티 데블스도어 (Devil's Door) 수제맥주 펍 리뷰

999 2021. 1. 24. 14:58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맛집

데블스도어 (Devil's Door) 리뷰 간다!

데블스도어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205 센트럴시티 반포천 복개주차장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 도보 4분(326m)

(지하로 가는 방법 본문에 있음)

* 영업시간 : 11:00~23:00 (월~토), 11:00~22:00 (일)

(코로나 ~21:00)

* 전화번호 : 02-6282-4466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 펍, 펍과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데블스도어 (DEVIL'S DOOR)' 리뷰해본다!

 

데블스도어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수제 맥주로 유명하다.

- 전국 지점 (7호점) : 센트럴시티, 하남, 제주신화월드, 스타필드고양, 코엑스, 여의도IFC, 스타필드위례

 

설명은 됐고, 먼저 가는 길부터 알아보자.

 

내가 갔던 고속터미널역 지하로 가는 방법은 비추한다. (헷갈림)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야외로 이동하자.

 

(지하로 갔던 방법)

파미에스테이션 지하로 가다 보면,

주차장 뒤에 엄청 기다란 무빙워크가 있다.

홍콩 침사추이에서 보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같다.

 

무빙워크로 이동한다.

데블스도어 가는 무빙워크
생각보다 엄청 길다.

 

그 길 따라가다 보면, 데블스도어 가는 이정표가 있다.

 

긴 지하 무빙워크 가다가, 다시 지상으로 빠져나오면,

바로 앞에 데블스도어가 보인다.

 

데블스도어 정문이다. 악마의 문의 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문이 있다.

(데블스 도어의 도어의 도어)

 

체온 측정, QR코드 인증하고 들어간다.

 

안쪽 문

자리를 안내받고,

내부를 구경해보자.

 

1,2층으로 나뉘어있고, 8시 정도 된 시간이라,

2층은 마감하여 앉질 못한다고 한다. 아쉽.

 

내부는 사진에 보다시피, 엄청 크다.

 

코로나 예방 위해 자리가 널찍널찍 띄엄띄엄 앉는다.

 

안쪽 바테이블
뒤에 여러종류의 수제맥주 케그가 보인다.
테이블 종류가 많다.
바 테이블

 

자리에 앉아,

맥주랑 먹을 안주를 시켜본다.

 

밥 먹으러 간 게 아니어서 간단하게(?) 시켜본다.

 

데블스도어의 모든 수제 맥주는 가격이 동일하다.

단, 잔의 크기마다 가격이 다르다. 메뉴판에 용량이 안 나와있다.

자세히 기억 안 나는데 50ml씩 차이 나는 거 같다.

 

1. Helles Larger (헬레스라거) / CAN GLASS (470ml) - 10,000원

- 맥아와 홉의 함량을 적절히 조합하여 밸런스를 강조한 맥주,

  맛은 쌉쌀하고 뒷맛은 깔끔한 Devil's Door만의 옅은 황금색 Helles

 

2. Hefeweizen (헤페바이젠) / IRISH (370ml) - 8,000원

- 밀과 보리를 사용하여 만든 상면 발효 맥주로 풍부한 바닐라향과 정향

  그리고 부드러운 거품과 맛이 특징인 Devils'Door만의 호박색 Hefeweizen

* 밀백아함유(알레르기 유발 물질)

 

3.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 - 10,500원 → 7,500원

- 1/18~1/24까지 프로모션 중

 

4. 그릴드 스테이크 - 35,000원 → 26,000원

- 1/18~1/24까지 프로모션 중

 

데블스도어 수제맥주 메뉴
세일 가즈아.

 

다시 한번 양조장 구경하자. 저걸 케그라 하나? 여러 통이 있다.

 

 

셋팅 샷이다.

셋팅 샷

 

고구마튀김이 먼저 나온다.

양은 많지 않은데, 사워크림이 맛있다.

 

SWEET POTATO FRIES

뒤이어, 맥주가 바로 나온다.

 

콜라캔처럼 생긴 게 헬레스라거다.

맛은 라거 맛이다... 그냥 맥주맛^^;

 

수제 맥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진다. 크 ~

수제맥주 2잔

다음은 메인 메뉴인 스테끼다.

 

그릴드 스테이크 미듐

미듐으로 구운 스테이크와 구운 감자, 아스파라거스, 홀그레인, 소스로 구성되어있다.

 

가까이서 봐보자.

이제 먹어보자.

 

미듐으로 잘 구워졌다.
스테키 확대샷

 

미국에서 본 것 같은 넓은 펍 같은 수제 맥주집.

신세계푸드가 정말 잘 만든 거 같다.

 

데블스도어에 비빌 수 있는 펍은 아무래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정도..?

 

음악도, 분위기도 좋고,

수제맥주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데블스도어 (Devil's Door)

다음엔 피자 먹으러 가보자.

 

코로나 조심하며, 취하기 전에 집으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리뷰 끝!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