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삼겹살, 껍데기 맛집
대박굼터 내돈내산 리뷰간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7길 11
당산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1분(107m)
* 영업시간 : 16:00~02:00 (코로나 ~21:00)
* 전화번호 : 02-2677-7401
당산, 영등포 숨은 맛집 찾아 동네한바퀴~ 계속된다.
당산역 2호선 3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골목에 위치한
삼겹살, 껍데기 맛집!
'대박굼터' 리뷰해본다!
대박굼터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자!
외관은 오래된 노포 느낌이다.
평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찾아가봤다.
먼저 내부부터 구경하자.
내부는 그냥 일반적인 고깃집과 같다.
원형 테이블에 숯이 들어가는 고기집이다.
벽에 사장님 취미인지, LP판 케이스인가? 데코 되어있다.
사진은 우리의 ㅌ ㅔ스형 ~
다음은 메뉴를 보자.
메뉴는 소갈비살부터 돼지 부위별로 있는데,
오늘은 생삽겹살을 먹고자 찾아왔으니,
바로 생삽겹살을 시키자.
1. 생삽겹살(200g) 2인분 - 22,000원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한다. 과연 맛은??
상차림이 나오고, 생삽겹살이 숯불과 함께 나왔다.
좌측에 보이는 콩나물국은 매콤하고 뜨끈한 국이다.
오늘은 술은 안마실거라, 고기만 보자^^
고기는 사장님이 직접 다 구워주신다.
슬슬 냄새가 올라올 때 쯔음
밥 하나 시킨다. 된찌가 나오겠지?
2. 공깃밥 - 1,000원
된장찌개의 특이한 점은
삶은계란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맛은 그냥 일반 된찌다. 딱히 특별하진...
슬슬 삼겹살이 다 구워져간다.
이제 김치를 올려 놓자. 크!!!
이제 먹어도 된다.
드디어 먹어보자!
냄새가 참을 수가 없다.
보아라. 먹어라. 꿀꺽.
맛이 끝내준다.
11,000원짜리 삼겹살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삼겹살을 다 먹고,
너무 아쉬워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껍데기를 시켜보았다.
3. 껍데기 1인분 - 7,000원
분명 껍데기 1인분 시켰는데,
판을 다 덮을만한 크기의
껍데기가 등장했다.
이런 비주얼은 또 처음본다.
팔팔껍데기에서도 이러진 않았는데..ㄷㄷ
바싹바싹 구워지는 껍데기.
드디어 다 구워졌다.
아주 노릇노릇 잘 구워졌는데,
한 번 먹어보자.
맛은 정말 맛있다.
껍데기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완전 쫄깃쫄깃 하고 맛있다. 굿!!!
술을 안마신게 살~짝 후회된다.
생삽겹살, 껍데기 모두 국내산이라고 하니,
믿고 먹자! 맛있따!!
대박굼터에 오게되면 껍데기는 무적권 시키자.
절대 후회 안한다!
오늘도 맛있게 먹고 간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며, 맛집 투어는 계속된다.
끝으로 벽에 붙은 귀여운 사진 하나 구경하고 끝내자.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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