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합정 숨은 힙한 카페 퍼셉션 (Perception) 리뷰

상수 합정 숨은 힙한 카페 맛집

퍼셉션 (Perception) 리뷰간다!

 

합정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8분(578m)

상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7분(493m)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1길 16 1층

* 전화번호 : 010-4551-5160

* 영업시간 : 평일 09:00 ~ 00:00

                주말 10:00 ~ 00:00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위치한,

숨은 힙한 카페,

오묘하고 희귀한 인테리어에 분위기 있는 카페,

 

'퍼셉션 (Perception)' 리뷰해본다!

 

퍼셉션 내부

퍼셉션 카페는 인테리어가 아주 독특하다.

 

일단, 휘황찬란한 나무 무늬 물결모양의 천장은

미국의 엔텔로프 캐년을 연상시킨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잔잔하고, 좋다.

(스피커가 마샬이더라 ㅎㅎ)

 

엔텔로프 캐년 (출처: blog.naver.com/psj28262/221540005350)

다시 한번 천장을 봐 보자. 멍~

 

퍼셉션 천장

오묘한 느낌이 든다.

3D 화면을 보는 듯한... 뱅글뱅글

몽환적이다.

 

무튼 메뉴 확인하자.

 

퍼셉션 메뉴

1. 아이스 아메리카노 - 4,000원

2. 그 때의 기억 - 6,000원 

 - 부드러운 크림과 핑크쏠트가 만들어주는 단짠스러운 커피, 어렴풋한 기억. 아인슈페너

3. 까눌레 - 3,500원

 

까눌레가 뭔지 몰라 찾아봤다. 무식이 죄는 아니다.

요약하자면, 프랑스 조그마한 패스트리, 겉 카라멜 맛, 속 커스터드 맛(겉바속촉)

출처는 위키피디아.

 

카늘레(프랑스어: canelé, (프랑스어: [kan.le])는 프랑스의 조그마한 패스트리다. 겉면은 카라멜화되어 검고 두꺼운 반면,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맛이다. 럼과 바닐라로 맛을 내었으며, 윗부분이 움푹 들어간 조그만 줄무늬 황동틀 (약 5cm 크기)에 찍어낸 모양이다. 원래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특산물이었으나 오늘날에는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 디저트 가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프랑스어 표기법에 따르면 '카늘레'가 되지만, 발음상으로는 '카눌레'와 비슷하게 들리므로 '카눌레' 내지는 '까눌레'로 많이 알려진 편이다.

 

퍼셉션 빵

주문한 메뉴는 직접 자리로 갖다 주신다.

 

아아, 아인슈페너, 까눌레

까눌레 처음 먹어본다. 촌놈^^;

 

까눌레

이미 4등분으로 잘라져서 나온다.

내가 자른거 아니다.

 

까눌레

맛은 카스테라 맛인데, 계란 맛이 강하다.

겉은 카라멜 살짝 탄 맛이 난다.

 

말그대로 겉바속촉이다.

 

내 취향은 아닌듯하나, 다 먹었따.^^?

 

합정과 상수 사이에,

조용하고 멋스러운 카페,

 

잠깐 쉴 공간이 필요하다면,

커피 한 잔하며 쉬어가자.

 

지각, 자각, 통찰력, 인식

 

'퍼셉션 (Perception)' 리뷰끝!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