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무의도 순두부 맛집
거해짬뽕순두부 리뷰간다!
용유역에서 자동차로 12분(5.5km)
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 전화번호 : 032-747-2276
* 영업시간 : 평일 10:00 ~ 20:30
주말 09:30 ~ 20:30
※ 화요일 휴무
을왕리 간 김에, 무의도 돌아보며,
친구 소개로 해장하러 찾아간,
무의도 순두부 맛집
'거해짬봉순두부' 리뷰해본다!
네이버 지도에 '거해짬뽕순두부' 라고 입력하면,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맛집'으로 대놓고 맛집이라고 가게 이름이 나온다. (당황...)
무튼 무의도에 있는 순두부집이 맞다.
최근 들어 무의도에 뭐가 많이 생기는지,
순두부집 찾아가는 동안 도로가 거의 공사판이다. 운전 조심하자.
무튼 어렵지 않게 도착했다.
가게가 큼지막하니, 주차장도 크고 널~찍하다.
SBS TV 출연했다는 입간판이 입구에서부터 보인다.
정말 맛집 일지 궁금해진다. 궁그미궁그미~
내부도 역시 자리가 엄청 많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다.
그럼 바로 메뉴부터 확인하자.
메뉴가 많지 않으므로 다 먹어보자!
1. 적짬뽕 순두부 2인분 - 22,000원
2. 백짬뽕 순두부 1인분 - 11,000원
3. 찹쌀 탕수육 - 18,000원
매장 안에 직접 콩들도 있고,
두부가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는 걸 보니,
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임을 알 수 있다.
콩은 파주장단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두부가 나오자마자 먹어야 제맛인데, 시간을 못 맞춘 건 아쉽...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짬뽕순두부가 등장한다.
해물이 소복이 올라가 있다.
둘 다 맛을 보았는데,
일단 구성은 똑같다.
색깔 차이에 따른 매운 정도만 다르다.
적짬뽕순두부는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수준이고,
백짬뽕순두부는 전혀 맵지 않았다.
난 오히려 담백한 맛의 백짬뽕순두부를 추천한다.
다음 바로 찹쌀 탕수육이 나온다.
여윽시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이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소스를 바르지 않아도 맛있다.
오히려 순두부보다 탕수육이 맛있따는...
총평,
짬뽕을 먹고 싶다면, 짬뽕집을 가는 게 맞다.
순두부를 먹고 싶다면, 순두부집을 가는게 맞다.
근데 오늘따라 묘하게 둘 다 먹고 싶다,
그렇다면, 거해 짬뽕순두부 한 번쯤 가볼만하다.
짬뽕과 순두부의 조합,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물순두부와는 또 다른 맛이므로,
을왕리, 영종도, 무의도 가는 김에
한번 맛봐보자.
무의도에 숨겨진 이색 맛집,
'거해 짬뽕순두부' 리뷰끝!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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