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직접 먹어보니

영등포구청 당산 힙한 카페 드레이프 (CAFE DRAPE) 리뷰

999 2021. 2. 19. 16:37

영등포구청 당산 커피 맛집

카페 드레이프 (CAFE DRAPE) 리뷰간다!

 

카페 드레이프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146

영등포구청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284m)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전화번호 : 02-6014-0608

 

 

영등포구청 ~ 영등포시장 사이 주변을 거닐다 보면,

틈틈이 보이는 예쁜 카페들...

 

그중 가장 힙하고 느낌 있는 카페

'카페 드레이프 (CAFE DRAPE)' 리뷰해본다!

 

가끔 지나다니는 영등포구청 ~ 영등포시장 거리에

늘 보던 힙하게 생긴 카페

카페 드레이프

 

드디어 방문해서 커피 홀짝 해보았다.

 

외관은 정말 이게 카페인지 무너져가는 집인지 모르겠다.

 

카페 드레이프 외관 주간샷

 

하지만, 저녁에 보면 또 느낌 있다.

내부 조명이 아주 힙하다.

 

카페 드레이프 야간 샷

참고로,

주차장은 없으니,

바로 건너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건너편 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 참고

주말을 맞아,

낮에 드디어 와이프와

카페 드레이프를 방문하였다.

 

힙하디 힙한 카페 정문
cafedrape

먼저 카페 내부부터 구경하자.

 

주문하는 곳과 제조하는 곳 모두 들어가서 끝 쪽에 위치한다.

 

내부 분위기는 폐공장을 개조한(?) 느낌이다.

게다가 제주도 카페 느낌도 있다.

음... 딱 봤을 때 떠오르는 카페는

테라로사와 랑데뷰 카페 느낌이다.

두 개를 합친 느낌...?

 

카페드레이프 내부

천장은 공장에 있는 플레이트로 덮여있다.

인테리어도 노출식이라 힙하다.

내부에 조명이 많아서 분위기도 밝다.

 

카페드레이프 천장

카페 중간에는 조화가 아닌 생화가 심어져 있다.

어떻게 자라는 거지...? 몬스테라와 또... 잘 모르겠다.

무튼 푸르디푸른 풀들이 가운데 떡 하니 있다.

 

카페드레이프 내부
카페드레이프 내부

특이한 점은!

바닥에 이런 톱밥 같은 게 있어서 뭐랄까 밟는 느낌이 좋다.

뭐라 해야 하지... 그립감도 아니고, 밟감? ㅋㅋ

돌도 아니어서 약간 부드럽게 느껴진다.

햄스터마냥... 좋다.

 

바닥에 톱밥?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커피를 주문하자.

 

메뉴 확인하자!

 

 

1. 아이스 아메리카노 - 4,000원

2. 카페 비엔나 (시그니처) - 5,000원

 

아아는 무조건 시켜야 된다. 얼죽아~

추가로 시그니처 메뉴인 비엔나커피를 주문했다.

 

주문하다 보니, 아래 놓인 스콘들이 눈에 밟혀

어쩔 수 없이 주문하였다.^^; 정말로...

(카페드레이프는 스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스콘 종류는 아래와 같이 5가지이다.

플레인 / 솔티카라멜 / 잼 / 에그타르트 / 앙버터 / 더블초콜릿 스콘

 

3. 솔티카라멜 스콘 - 4,000원

 

스콘 종류별로~
좌측부터 플레인, 솔티카라멜, 잼, 에그타르트, 앙버터, 더블초콜릿 스콘

 

자 그럼 주문한, 메뉴 이제 먹자! 믓짜!

 

 솔티카라멜 스콘, 아아, 비엔나

솔티카라멜 스콘부터 맛보았다.

 

달달하고 고소하고 단고단고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달달~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린다.

 

솔티카라멜 스콘

다음은 아아와 비엔나커피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엔나 커피

아아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따!

스타벅스만 먹다 다른 카페 커피 마시면 안 맞는 경우 있는데,

여긴 정말 맛있다. 고소하면서 달달하다. 맛 표현 불가ㅠ

 

비엔나커피는 와이프의 선택!

정말 맛있다고 난리다.

역시 카페의 선택한 시그니처는 실패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맛과 단맛의 조합은 좀 역하기 때문에

스콘은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어야 한다^^;

 

영등포구청 당산 영등포시장의 힙한 카페!

분위기도 힙하고, 조용하고, 얘기 나누기 좋은 카페로

감히 추천한다!

 

물론 가까운 문래에도 힙한 카페 많지만,

가깝다면 영등포구청의 카페 드레이프 강추한다^^;

 

'카페 드레이프 (CAFE DRAPE) 리뷰끝!

 

 

 

다음 리뷰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