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싱 음식물처리기 3세대
내돈내산 리뷰간다!
신혼 1달 차, 음식물쓰레기 처리 담당은
나, 남편의 몫이다.
내 몫을 덜기 위해 구매한 웰싱 음식물처리기,
집안일이 고되어 지친 남편들에게 힘이 되고자
내돈내산 리뷰 시작하겠다.
현재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음식물처리기 맘 카페 top 티어는
웰싱 (미생물 분해형), 스마트카라 (건조, 분쇄형)
두 제품이다.
오로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 귀찮아서! 가 목적인 만큼,
음식물쓰레기만 던지면 끝인, 웰싱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그래도! 도대체 왜때문에?
웰싱을 추천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두 업체의 음식물처리기 제품 비교표를 만들었다.

각 제품마다 장, 단점이 있지만,
결국 후처리가 불필요한 웰싱 (W-150A)을 선택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웰싱 음식물처리기
빠르게 리뷰해보자!
1. 가격
- 웰싱 네이버 최저가 기준 869,000원 → 839,000원
(정가 106만 9천 원이나, 이벤트+쿠폰 할인으로
총 23만원 할인 가능하다.)
※ 이거보다 비싸게 사면 지는 거다.



2. 설치
- 설치는 매우 간단하다.
① 언박싱 후 베란다로 직행한다!
→ 베란다 없는 신축 아파트는 위치 선정에 반드시 고민하길 바란다. (곧 냄새 주의)
② 위치 선정 후 전원 ON, 뚜까 열고 동봉된 미생물 제제를 과감히 들이붓는다.
※ 미생물 냄새 주의 (feat. 와이프 개코)
→ 후각에 민감하면, 집 내부에 들일 수 없다.
③ 물 500cc (한 컵 분량) 투하 후 동봉된 모종삽으로 슥삭슥삭 휘두른다.
④ 하루 숙성 뒤 음식물쓰레기 투하~~ 끝 !






겨울이라 추울까봐, 뽁뽁이로 두르고, (의미없음1) 안쓰는 상자 위에 올려놓았다. (의미없음2)



3. 총평
웰싱 음식물처리기 구입 이후 내 삶은 윤택+1 되었다.
음식물쓰레기로부터의 해방은 곧 행복+1 이다.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자!
단, 미생물 냄새는 다소 있으니 (음쓰 냄새 아님) 웬만하면 베란다로 보낼 것 명심하자!
(와이프님께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강조하라고 하신다.)
1달이상 사용 중이지만, 아직 음식물처리기 내부의 미생물 흙의 양은 처음과 비슷하다.
양이 많아지면, 화분 퇴비로 사용해보겠다.
첫 번째 내돈내산 가전 리뷰 마친다.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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